1+1이라는 걸 잊게 하는 무게. 여자 혼자 너무나 가볍게 들려서 제품이 들어 있는 게 맞나? 싶었는데 두 개라 더 놀라게 한 온풍기. 게다가 틀고 5분도 안돼서 집안이 따뜻해지는데 오래된 오피스텔에 구석구석에서 바람이 들어 너무추웠는데 오래간만에 따뜻하게 푸욱 잤어요. 게다가 리모컨으로 조절이 가능하니까 가까이 두면 건조해서 힘들 것 같은데 또 멀리 둘 수 있는 게 장점. 그리고 화장실도 엄청 추워서 씻는 거 진짜 곤욕인데 화장실에 들고 들어가서 물만 안 튀게 해서 두고 씻으니까 물은 미지근해서 공기가 따뜻하니까 천국에 온 기분!! 진짜 집에 있어도 추워서 이불 밖에 발 딛는 게 너무 싫었는데 이제 남은 겨울이 무섭지 않을 것 같아요.
(2023-01-15 15:46:39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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