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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화장실이 정말 좁은데 강아지 용품, 아이 용품까지 따로 있으니 정신이 없어서 벽에 뭘 자꾸 붙이게 되요. 첨에 입구에 잘 안 집어넣어져서 힘 주느라 안에 치약 칠갑이 되었을거 같은데 살짝만 얹어도 나오긴 나와요. 한두달 써 봐야 실효성을 알거 같지만 일단 손 안대고 코푸는 느낌이라 되게 편해요. 암웨이는 입구에 절대 안들어가는데 살짝만 얹어도 작동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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