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B

—따끈따끈한 신상품 1월7일 구매후 받아보니 너무 좋아,바로 하나더 추가 재주문후, 1주일이상 사용한 후기입니다.
--일단 싸이즈가 실제로 재어보니 정말 꽉찬 130x180으로 넉넉하게 큽니다.(2인도 욕심내면 같이 덮을수있어요^^)
—구매당시 상품평이 없어 우려했던건 담요의 두께가 흐느적거릴정도로 얇진 않을까 했는데 이것 역시 기우였어요.배송된 상품을 박스째 들었을때 꽤 무게감이 있었고 실제로 천이 꺾였을때 각이 잡힐정도로 꽤 두툼해서 그냥 담요만 덮고 있어도 포근x따뜻합니다.담요재질도 폴리100, 밍크플리스인데 아주 부들부들 보드랍고 감촉 좋습니다.
—타상품과 특이점은 발포켓인데 30cm가량 폭~싸개가 덧대져있어 이것 역시 발 시려울때 요긴하게 쓸수있구요
—중요한건 담요전체에 긴 열선이 14줄 심어져있는데…열선이 담요가장자리 끝부분까지 (한쪽끝은 10-12cm,다른쪽은 4-5cm정도만 남기고) 전체적으로 커버해서 가운데만 따뜻하거나 그런게 없는점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여러 타사 담요들을 비교하며 궁금했던건..혹시 전자파차단기능이 있나…싶어 고객센터에 물어보니 그건 아니고 인체에 유해하지 않도록 안전인증 통과한 제품 정도라네요.하긴 차단된다면 이가격엔 못살듯 싶네요^^
—아!물건받고 첫사용시엔 금방 데워지지 않아서 고장인가 실망했는데..어딘가 설명서보니 처음엔 6단으로 세게 해놓고 쓰라해서 그렇게 몇번쓰다보면 잘 되는거같아요. 그냥 이것만 덮을땐 모르겠는데,취침시 이불속에 넣고 자면 아무래도 보온효과까지 있어 그런지..땀이 나서 중간에 빼버린적도 있습니다^^
—비교적 뻣뻣하고 차가운 면감촉인 전기요는 많이 써봤어도 이런 밍크 전기담요는 첨이었는데, 소파에서 이것 하나 덮고있음 추운줄 모를 정도로 아늑해서 대만족입니다.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도 12시간까지 넉넉히 설정되어 취침시 사용하기도 편리하고,전기코드선도 넉넉히 길어요.
앞으로 계속 써봐야 제품의 진가를 알겠지만, 일단은 만족하며 잘 사용중이라 추천하고 싶네요.